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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난…강원도로 몰리는 '언택트 힐링'

가족·연인끼리 승용차로 이동

비대면 트레킹·등산 즐겨

캠핑장·독립형 리조트 꽉 차

[사진 : 게티 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여행·레저’가 시나브로 뜨고 있다. 강원권 리조트는 뜻밖의 특수를 누리는 ‘딴 세상’이다. 가족형 장박(장기숙박), 차박 캠핑(자동차를 활용한 캠핑), 나홀로 트레킹 등 ‘폐쇄형 언택트 액티비티’가 크게 늘었다. 3월 말로 접어들면서 이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주요 리조트 주말 투숙률이 90%까지 치솟았다. 캠핑장은 예약이 어렵다. 강원 지역 리조트 관계자는 “동반자 외에는 다른 사람과 접촉할 일이 별로 없는 게 장점으로 통하는 것 같다”고 했다. 강원의 인구 밀도는 ㎢당 90(2018)으로 전국 최저, 서울(16034)180분의 1 수준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체크인 후 다른 투숙객과 마주치지 않고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을 방안에서 해결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인적이 드문 해변을 거니는 ‘격리형 힐링’을 주로 즐긴다. 혼자 오는 ‘혼행족’도 부쩍 늘었다. 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관계자는 “한 달가량 숙박하겠다는 장기 손님도 예전보다 많아졌다”며 “해외나 다른 지역으로 못 가는 고객들이 다 강원도로 쏠리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한국경제  328일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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